-
세월호 이영숙씨 아들 "5명 모두 올 때까지 기다릴 것"
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철제 울타리에 내걸린 미수습자 9명의 모습이 담긴 플래카드. 맨 오른쪽이 일반인 이영숙씨다. [중앙포토]세월호에서 지난달 22일 발견된 유해가 일반
-
아들 보러 떠난 길이 마지막 여행...세월호 '구명조끼' 유골 이영숙씨로 확인
세월호 미수습자 이영숙씨[연합뉴스]지난달 22일 세월호 3층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발견된 유골은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로 확인됐다.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 선미 좌
-
세월호 4층 유골, 단원고 조은화양 확인
조은화 지난 10~13일 세월호 4층 선미 왼쪽에서 발견된 유골이 단원고 학생 조은화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.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해당 유골의 유전자(DNA) 분석과 법치의
-
세월호 4층서 발견된 유골, 조은화양 확인...미수습자 5명으로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5/25/df121200-b873-4173-bd24
-
세월호 3층서 발견된 유해, 일반인 이영숙 씨 추정...현재까지 4명 수습됐을 가능성 커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5/24/b5575cd0-ad62-41bc-b10a
-
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…"나라에 도움된다면 누구든 써야"
━ [박민제 기자의 ‘민심 택시’]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대선 때 자신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에 오르기에 앞서 청와대 경내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보낸 편지를 읽고
-
朴정권 사건·사고 한 가운데서… "새 대통령에 바란다"
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사건·사고의 한 가운데 있던 이들이 새 대통령에 바라는 점을 정리했다. ━ ①가습기살균제 사건…“불안하지 않은 나라” 지난해 8월 국회
-
“울면 ‘아직도 우냐’ 웃으면 ‘웃음이 나오냐’고 비난해 트라우마 악화. 내가 다친 것처럼 공감해줘야”
“울면 ‘아직도 우냐’, 웃으면 ‘어떻게 웃느냐’고 비난하잖아요. 세월호 피해자가 겪는 트라우마(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)는 좀처럼 벗어나기 힘든 굴레에요.”304명의 무고한 목숨을
-
[브리핑] ‘직권남용·위증’ 우병우 오늘 영장심사 外
‘직권남용·위증’ 우병우 오늘 영장심사 직권남용,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영장실질심사가 11일 오전 10시30분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
-
세월호 인양 사실상 종료...세월호 침몰 3주기 전후 미수습자 수색 본격 시작
10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침몰 3년여만에 바다에서 인양된 세월호가 육상에 거치돼 있다. [뉴시스] 세월호 인양이 사실상 종료됐다. 해양수산부는 지난 9일 목포신항 철
-
국과수 "세월호 유해발견 현장에 15명 상주 예정"
세월호 인양작업 도중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되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8일 "모든 작업이 끝날 때까지 15명 정도 인원 상주할 예정"이라고 밝혔다. 국과수 관계자는
-
[서소문사진관] 미수습자 가족들, 세월호 500m앞에서 안타까운 손짓만...
미수습자 가족들이 27일 오전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 바다의 반잠수 선박 500m 거리에서 세월호를 살펴보고 있다. 한 가족이 안타깝게 손을 내밀고 있다.김상선 기자 미수습자 가
-
세월호 있던 해저 3만2000㎡, 삽·끌로 꼼꼼히 뒤진다
26일 반잠수 선박에 실려 있는 세월호 선미 부분에 사고 당시 적재돼 있던 승용차와 중장비(원 안)가 보인다. [사진 김상선 기자] 세월호가 25일 반잠수식 선박에 안착함에 따라
-
세월호 뒤 4명 이상 숨진 안전사고 11건 “산업현장 철저히 관리, 제대로 단속해야”
295명(미수습자 9명 제외)의 생명을 앗아 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약 3년이 됐지만 대한민국에는 ‘생활 속 세월호 사고’가 끊이지 않고 있다. 2014년 4월 16일 세월호
-
세월호 목포신항 도착 후 육상에 올리는 데 4~5일 걸리는 이유는
세월호가 인양됐지만 남은 숙제가 적지 않다. 선체 램프 손상이 뒤늦게 발견된 것처럼 앞으로 돌발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. 해양수산부가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선체 절단을 고
-
[세월호 인양]이철조 선체인양추진단장 브리핑 일문일답
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 [뉴시스] 밤샘작업을 통해 24일 오전 6시 45분 세월호 선미 왼쪽에 열려 있던 램프가 제거됐다. 향후 과제는 세월호 선체를 13m까지 부
-
못 돌아온 9명 어디에 … 목격자들, 1~2m 찌그러진 선미 지목
“인양 과정을 어제부터 마음 졸이며 지켜봤다. 이제 동생과 조카, 그리고 9명 모두를 최대한 빨리 찾기만을 바랄 뿐이다.” 세월호 사고 미수습자 권재근(사고 당시 52세)씨, 권혁
-
3년간 선체 부식 심해, 미수습자 수색도 난항 예고
━ 세월호 본인양 시작 세월호 인양이 순조롭게 마무리된다 해도 끝난 게 아니다. 가장 중요한 작업이 남게 된다.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이다. 인양 과정에서 미수습자 유실을